로샤  (Homepage)님의 글입니다.
2011년 봄 - 제주여행 2011-07-12 16:18:43, 조회 : 1,409, 추천 : 291

모두들 살기 바빠...  미선네와 제주도 같이가길 몇년 벼렸는데...  
올해가 되서야 갔네요.  but, 변수는 있어서리..  울신랑만 불참   --;;


남푠 플젝 오픈이 여행 잡은 일정 일주일 뒤라
계획 잡을때부터 어째 불안불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픈이 연기되면서... 것도 딱 1주일.. --
울남푠 입 대빨 나오고 궁시렁 거리면서 일만 했다네요.  
취소할까 했으나 예약한거나 계획 세운게 아까워서 감행했슴다.  ㅎㅎ
남푠과는 내년 10주년을 기약하며...ㅋㅋㅋㅋ



말만 들었던 할인항공이 어떨지해서 갈때는 진에어, 올때는 아시아나 예약했는데
진에어는 좌석제가 아니라.. 좀 황당..ㅎㅎ
그래서 출발전날 우선탑승으로 예약했더니 금액이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유민이는 비행기를 첨 타봤네요.  넘넘 신나하는 아이들~~~  ^^


  - 진에어 탑승구에서  




  - 맨 앞좌석에 앉아 포켓몬 카드 놀이 중 ....  





이번 제주 여행에 목적은 아이들에게 제주도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알려주는게 목적이다 보니
제주도 오면 꼭 봐야할 것들 위주로 스케줄 잡았어요.
2박 3일이라 넘 짧아 타이트하게 잡긴 했는데.. 결국 반 정도만 간거 같네요.  



< 첫째날 >


제주도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 젤 가까운 용두암부터 시작~~~  
아침 일찍 출발하다 보니 출출하여 아침식사를 여기서 산낙지와 전복회로 시작했네요.   ^^;;;  


  - 용두암





용두암에서 먹는 양으론 배가 차질 않아 다시 식당으로 고고~  
도깨비 도로 근처 와서 아무대나 들어갔어요.  맛은 그냥그냥 그래서 스킵~  


  - 식당 앞에서..  





도깨비 도로에서 아이들에게 신기한 광경(오르막길에서 차가 내려가는 모습..  )을 보여준 후
다시 다음 코스로 고고~~  
협재로 가던 중 해안가 돌담이 넘 이뻐 잠시 바람 좀 쏘였네요.    






드뎌 협재해수욕장에 도착~~  
언제봐도 넘 이뽀요.   ^^    
담엔 여름에 와서 여기서 물놀이 좀 하다 갈려구요.  





  - 엄마는 외로워~~  





여기서 아이들은 모래놀이 물놀이하며 한참을 놀다가 옷 갈아입고
다음 관광코스로 이동했네요.   요놈들 옷 다 젖어서 엄마들 낑낑대며 씻기고 옷 갈아입히고..  
어휴~~  힘들었어요.    


다음은 주상절리
아이들은 사진을 찍으니 펜스에 가려 바위가 안보여서 내 컷만 살짝쿵 올립니다.
역시나 외로워 보여...  --;;;;  




  - 손주와 외할머니



  - 세모녀




다음은 천지연, 새연교, 새섬....  






새연교,새섬에서는 애들이 지쳐서 밖으로 나오질 않으려 하더만
억지로 끌고 나와 이리저리 델꾸 댕기다 보니 아이들도 다시 힘이 나서
놀더라구요...

이렇게 첫날 일정을 마치고 중문쪽 맛집중 하나인
오르막가든으로 가서 맛난 흑돼지 구이 먹고 콘도로 들어갔네요.
이른 아침부터의 일정땜에 모두 넉다운~  ㅋㅋ  



< 둘째날 >


일정상 첫날 오후가 마라도 였는데..  오후에 일찍 배가 끊겨서리
둘째날로 잡았는데..   화창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파도는 요동을 쳐서리 배가
못뜬다 하더라구요.  역시 제주도야..  0.0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이번여행에선 마라도를 뺐네요.


- 휴애리 자연생활 공원

여긴 산책하기 좋고 제주도의 생활풍습을 좀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곳이라 선택~
아이들 참 좋아했네요.  특히 머스마들은 자동차 탈때...  ^^;;;;








첫날이 좀 빡쎘는지.. 모두 저의 일정표 대로 몸이 움직여 주질 않아서
점심 먹고 제주아일랜드 옆 신양해수욕장에 발 담그며 쉬기로 했어요.


점심은 회~~.   횟집은 쌍둥이 횟집과 죽립횟집 두 군데 중 어디를 할 것인가 고민하다
동생과 엄마가 회보다는 스키다시를 좋아해서 죽림으로 결정...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왠만해선 음식점 음식 맛있다고 칭찬 안하는 울 어무이도 감동한 곳이에요.
스키다시 해산물~  정말 많이 주고 낮에 가면 손님도 많지 않아서 친절하고..  강추였네요.


배를 채우고 바다서 좀 놀다가 눈앞의 성산일출봉을 그냥 둘 수 없기에...  
다시금 힘을 내 고고씽~~  ^^



  - 신양해수욕장  




  - 성산일출봉








  -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안그래도 지쳐 있는데..  그래도 함 올라가보자 해서 무리수를 뒀네요.  --;;
더운날 모두 완전 지쳐 꼭대기에 올라갔다가 허망함을 감추지 못했어요.  ㅎㅎㅎㅎㅎ
그 허망함을 쇼핑으로 승화시켜 주기 위해 내려와서는 아이들에게 몇가지 기념품을
사게 한 후 다시 숙소로 돌아 왔어요.


아이들의 에너지 끝은 어디일까요..  힘들어 쓰러질듯 하다가도
새로운 놀이공간을 보면 에너지가 샘솟나봐요.   대단해요~  



제주아일랜드 산책길에서 무대 발견...
채은양은 PD겸 카메라감독하고 3명의 개콘 개그맨이 나와 쇼를 했답니다.    ^^







< 셋째날 >


콘도에서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 부페 먹고 가방 꾸리고 슬슬 나왔네요.
바로 옆이 섭지코지 올인 촬영지라 역시 그냥 지나 칠수가 없어 갔는데....
올라가지 말자 했건만 결국 또 올라가고야 말았어요.  

아이들의 지침은 절정...ㅎㅎㅎㅎ  



  -  섭지코지

        




또 다시 깨닫는 한가지~
9살 6살 아이에겐 관광이란 별 의미 없고.. 오로지 물놀이와 넓은 잔디밭만 있으면
된다는 사실~~  ㅎㅎㅎㅎ

그래도 언제와도 넘넘 좋은 제주도를 봐서
승민맘 맘은 뻥~  뚫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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